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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송중기 비하인드’ 공개
2021-04-09 08:29:36 2021-04-09 08:29:3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송중기 비하인드 이미지가 드라마 빈센조의 인기를 다시 끌어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8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측은 마피아 빈센조로 활약 중인 송중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4회 방송은 시청률 1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대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선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그리고 금가프라자 패밀리가 환상의 팀플레이로 빌런들의 혼을 빼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빈센조의 적, 까사노 패밀리 새 보스 파올로가 한국에 킬러들까지 보냈다. 빈센조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는 긴장감을 높이며 다음 전개에 관한 궁금증을 키웠다. ‘빈센조에서 송중기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면서 드라마 속 다크 히어로를 제대로 구현해 내고 있다.
 
이런 송중기의 이미지와 달리 송중기 비하인드컷은 달콤한 미소로 여성 팬들의 설렘을 불러 일으키는 익숙한 송중기의 모습을 여전히 담아냈다.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모니터링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디테일한 연기비결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촬영이 쉬는 시간 귀여운 손하트를 장착한 송중기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한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5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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