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경제단체 위상 강화 위한 통합 필요"
입력 : 2021-02-24 16:45:10 수정 : 2021-02-24 16:45:22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경제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경제단체 간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2회 정기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단체 간 통합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두 가지 제안을 했는데 전경련과 경총이 통합으로 힘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국가가 잘 나가기 위해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어떻게 가져갈지 논의해야 하는 데 이를 위해 싱크탱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다른 하나"라고 덧붙였다.
 
손경식 한국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사진/뉴시스
 
또 최근 공정경제 3법과 노조법 등 기업에 힘든 법안이 통과됐고 어떻게 보면 너무 무력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경제단체가 힘을 모으고 기업 친화적인 정서를 만들기 위해 그런 제안을 예전부터 했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전경련 쪽에서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들었다"면서도 "전경련과 경총이 등을 진 단체도 아니고 협력하고 같이 도전하는 데 이의가 없다"고도 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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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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