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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저소득 아동에 '책가방' 2천여개 전달
2021-02-09 15:28:50 2021-02-09 15:28:5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200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보조 주머니, 문구류,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내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책가방 선물세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만2700여명의 어린이를 도왔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안정적인 학교 생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카드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해 책가방 세트 2200개를 전달했다. 사진은 국민카드 본사.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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