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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레벨업통장' 출시 4개월 만에 잔액 1조 돌파
2021-01-19 15:33:35 2021-01-19 15:33:35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씨티은행은 작년 9월 출시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씨티 레벨업통장'이 출시 4개월만에 예금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씨티 레벨업통장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 0.01%부터 최대 0.4%(연, 세전)까지 차등 제공되는 기본이율에 예금주 본인의 씨티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라 최대 0.5%(연,세전)까지 추가로 제공되는 우대금리가 합산돼 최종 적용 금리가 결정되는 상품이다.
 
다만 신규 가입시에는 개설일부터 다음 달 셋째주 첫 영업일의 전일까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0.5%(연,세전)가 조건 없이 적용되며, 예금주 본인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른 추가 우대이율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적용일 이후부터 반영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씨티 레벨업 통장 예금 잔액 1조원 돌파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은행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이 상품 가입을 통해 씨티은행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도 함께 받을 수 있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씨티은행은 작년 9월 출시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씨티 레벨업통장'이 출시 4개월만에 예금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씨티은행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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