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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NSC "한미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공백 없도록 대책 추진"
'호르무즈 해협 선박 억류' 관련 "조속한 해제 위해 범정부 차원 노력"
2021-01-14 18:17:13 2021-01-14 18:17:13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청와대는 14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미국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의 8차 당 대회 개최 결과 등 한반도 정세를 평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이란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억류 사건' 관련해 동향과 함께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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