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주식형펀드, 백신 기대감에 상승…수익률 3.07%
해외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 1.14%…채권형, 0.08%기록
입력 : 2020-11-21 06:00:00 수정 : 2020-11-21 06:00: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증시가 코로나19 백신 도입 기대감과 외국인 순매수, 반도체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하면서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올랐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3.07%로 집계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672개 중에서는 2173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7.95%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하락세를 보였고 채권형 펀드는 0.08% 수익률을 나타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578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펀드 기준으로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0.5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글로벌 증시에는 코로나 백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해외주식형 펀드도 한 주간 1.1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가 3.06%로 가장 성과가 좋았고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 유형이 2.29%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펀드 중에서는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재간접)(H)(A)'펀드 수익률이 6.03%로 가장 좋았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7조3064억원 증가한 242조3770억원으로 조사됐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749억원 감소한 39조4341억원으로 집계됐다.
표/KG제로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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