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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명가’ 블롬하우스 최신작 ‘프리키 데스데이’ 쏟아지는 글로벌 호평
2020-11-17 15:22:06 2020-11-17 15:22: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호러테이닝 무비란 독특한 타이틀로 불리는 프리키 데스데이’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국내 흥행 청신호를 켰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한 프리키 데스데이는 개봉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북미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단 번에 화제작으로 주목되고 있다.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 스틸.
 
프리키 데스데이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소식에 이어기발한 호러테이닝 무비탄생에 뜨거운 호평도 쏟아졌다. 해외 언론은 극단적인 바디체인지에서 오는 재미’(indieWire), ‘통통 튀는 에너지의 호러테이닝’(Los Angeles Times), ‘공포부터 코믹까지 장르 맛집’(Daily Dead),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San Jose Mercury News), ‘2020년 가장 재밌는 영화!’(IGN Movies), ‘클래식 공포를 뛰어넘는 시도’(Hollywood Reporter) 등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바디체인지 콘셉트에서 오는 색다른 재미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해피 데스데이 감독의 신박한 세계관’(Reeling Reviews), ‘블룸하우스가 낳은 천재적인 괴물’(Variety) 해피 데스데이보다 더욱 강력해진 호러테이닝으로 돌아온 블룸하우스가 낳은 괴물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캐서린 뉴튼과 빈스 본의 색다른 조합’(CineXpress),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빅재미’(We Live Entertainment), ‘기발하고 강력하게 웃기다’(io9.com), ‘정신 없이 웃기고 신선하다’(Vanity Fair) 등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할리우드 스타 빈스 본과 캐서린 뉴튼의 열연은 물론 엔터테이닝 요소에 대한 극찬까지 쏟아내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 세례와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키 데스데이는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상황을 그린다. 2020년 블룸하우스 최고 기대작 프리키 데스데이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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