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부터 홈술까지…간편한 스틱 액상커피 출시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커피업계들은 다양한 ‘홈카페’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마나에프앤비는 콜드에스프레소 스틱 액상커피 ‘로카 에스프레소’를 출시했다. ‘로카 에스프레소’는 100% 아라비카 원두 추출액이 담긴 스틱형 액상커피제품으로 로카만의 노하우가 담긴 ‘저온고압추출’공법을 사용해 커피의 탄 맛, 쓴맛, 텁텁한 맛을 줄이고 커피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로카 에스프레소는 원두의 진한 원액만이 담겨있기 때문에 물에 한 번 녹여야 하는 가루형 스틱커피와는 달리 바로 다른 재료와 혼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1회 분량씩(15ml) 개별포장돼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보관 가능하며,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제품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로카 에스프레소 하나면 다양한 ‘홈카페’, ‘홈술’ 메뉴로 재탄생 된다. 우유와 아이스크림에 붓기만 하면 아이스 카페라테, 아포카토로 소주와 맥주에 넣으면 은은한 커피향이 매력적인 이색적인 주류로 탄생한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향이 섞이면서 알코올향을 싫어하는 소비자들도 가볍게 ‘홈술’을 즐길 수 있다.

 

로카 에스프레소는 고온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와 저온으로 장시간 추출하는 콜드브루와는 달리 저온수로와 단시간에 강한 압력으로 추출해 카페인 함량을 낮춰 누구나 카페인 부담 없이 음용이 가능하다.

 

로카 에스프레소는 원두의 특성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여 4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출시했다. 커피 본연의 맛과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무게감이 강조된 ‘오리지널’, 모든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우스 블렌드’, 부드러운 바디감과 고소한 맛의 ‘릴랙스’와 풍부한 단맛과 상큼함이 매력적인 ‘홀리데이’까지 총 4종이다.

 

콜드에스프레소 스틱 액상커피로카 에스프레소. 사진/마나에프앤비 제공

 

홍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