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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11월 한 달간 '중고차 안심 매입 프로그램' 운영
'비대면 상담 서비스 제공…드라이빙 아카데미 무료 참여 기회
2020-10-30 16:22:13 2020-10-30 16:22:13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국 21개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중고차 매각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차 안심 매입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 간 개최한다.
 
벤츠 코리아는 30일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상의 품질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차 안신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내가 타던 차도 믿고 팔 수 있는 인증 중고차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벤츠 코리아는 30일 전국 21개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중고차 매각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차 안심 매입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벤츠 코리아
 
우선 소유 중인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이 가까운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찾아 차량 견적을 신청하면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와 가격 시스템에 기반해 전문가가 매입 차량을 정확히 평가한 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수순이다. 
 
이어 고객이 계약서를 작성하면 매입 전문가가 차량 탁송부터 대금 송금, 명의 이전 완료에 이르기까지 차량 매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 벤츠 인증 중고차는 기존 벤츠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투명한 매입 시세와 프로세스를 보장해준다는 목표다. 
 
아울러 벤츠 인증 중고차는 바쁜 일정이나 코로나19로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견적을 먼저 신청하면 일대일 지정 상담 후 전문가가 고객의 집이나 직장으로 무료 출장 방문해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 없이도 면밀하게 차량 검수를 시행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11월에 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1개 전시장을 방문해 소유 차량 판매 상담과 차량 매각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은 벤츠 위켄드 백과 컬렉션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상국 벤츠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모든 벤츠 고객이 중고 차량을 매입하고 매각하는 전 과정에서 '원스톱'을 체험하시도록 벤츠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며 "나아가 보다 안정적인 중고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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