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프렌즈’ 캐릭터 개발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한화건설은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8개 캐릭터, 100종의 디자인으로 개발된 이 캐릭터는 생활 속 여러 이웃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대별 남녀와 아이들, 애완동물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건축의 기본이 되는 ‘원’과 ‘기둥’ 조합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제작했다. 또 포레나 블루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화건설은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캐릭터는 포레나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 우선 적용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프렌즈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회사는 향후 개발하는 신상품에도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올해가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알리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포레나 상품 경쟁력을 고객에게 인정받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포레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프렌즈는 입주를 시작하는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에서 적용된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이미지/한화건설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