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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로맨틱펀치, 7년 만에 새 음반…정규 3집 ‘SOS’
2020-10-27 10:06:27 2020-10-27 10:06: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2012년 KBS 톱밴드2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밴드 로맨틱펀치가 3집 ‘SOS’로 돌아온다. 2013년 'Glam Slam' 이후 7년 만의 정규작으로, 하드록과 펑크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완성됐다.
 
27일 음반 유통사 미러볼뮤직과 소속사 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은 이날 저녁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발표된다.
 
새 앨범에는 펑크 록 장르의 타이틀곡 ‘SOS’부터 발라드 ‘약간의 행복’까지 총 10곡이 담긴다. 밴드 ‘악퉁’의 추승엽, ‘에이프릴세컨드’의 김경희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과 달리 음악적 외연을 한층 넓힌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수록곡 ‘도시적 여우의 서간’은 퓨전 스타일로 완성됐다. 
 
소속사는 뉴스토마토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결코 무너지지 않는 우리들의 마음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며 "예술가는 예술로, 산업전사들은 또한 각자 그 자리에서 이겨낼 힘을 길러내야 하는 지금 시대에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맨티펀치. 사진/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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