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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 회장, 오빠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2020-10-26 15:50:02 2020-10-26 15:50:02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함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이명희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을 비롯해 차정호 신세계 사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 등 그룹사 사장단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조문했다.
 
이명희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을 만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명희 회장은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막내딸로 이건희 회장의 유일한 동생이다.
 
이건희 회장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지하 2층에 마련됐다. 장례는 4일장으로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장지는 용인 선영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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