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트릭스터M', 28일 사전 예약 시작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부터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엔트리브의 '트릭스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다. 이용자는 원작의 '드릴 액션'과 2차원(2D)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의 사전 예약을 28일 시작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이용자가 직접 선정한 '드릴 아이템', '펫'과 스페셜 예약 보상인 '까발리에의 천만장자 꾸러미'를 보상으로 받는다. 스페셜 예약 보상을 열면 게임 내 재화와 장신구 등을 얻는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엔씨의 모바일·PC 웹툰 플랫폼 '버프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추가 보상 1000코인도 획득한다.

 

엔씨는 브랜드 사이트에 트릭스터M 콘텐츠를 28일 추가로 공개한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의 길드 '컴퍼니', '장비 강화 시스템' 등의 상세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 공유 이벤트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릭스터M 브랜드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1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트릭스터M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28일 이모티콘도 받는다.

 

김동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