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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1 베뉴' 출시…"인기사양 기본 적용"
1662만원부터…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2020-10-22 09:41:20 2020-10-22 09:41:20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21일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본 트림에는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스마트트림 무단변속기 △전동접이·LED 방향지시등 포함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사진/현대차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와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 현대차는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1/2열 공용), 목줄, 리드줄, 포터블 포켓, 멀티파우치 등으로 이뤄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혼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스마트 1662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861만원 △플럭스(FLUX) 2148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량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며 "2021 베뉴의 개선된 주행 환경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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