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LG생활건강, 중국 ‘광군제’ 겨냥 마케팅 본격화
2020-10-21 09:43:22 2020-10-21 09:43:22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에서 관련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별로 광군제를 겨냥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인기 왕홍을 내세운 티몰 라이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주력 제품 소개에 나선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광군제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의 모델과 주요 제품이 담긴 스틸컷으로 제작된 영상을 광화문과 명동, 부산 광복로 등 5개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로 선보였다.
 
우선 ‘후’는 주력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공진향:수 수연’ 세트 등을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광군제를 위해 서울 도심과 궁을 배경으로 제작한 ‘후’ 브랜드 영상을 티몰에서 선보인다.
 
‘숨’은 주력 제품인 ‘로시크 숨마’ 체험세트와 ‘시크리타 에센스’, '워터풀 라인'의 광군제 한정판 세트를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휘’는 출시 직후부터 중국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한정판 세트, 스테디셀러인 ‘미라클 모이스처’와 시즌 제품인 ‘에이지 리커버리’ 등을 중심으로 예약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빌리프’는 대표 제품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에 광군제의 쇼핑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한 광군제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VDL’은 대표 제품 ‘루미레이어 프라이머’를 블루 에디션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CNP’는 주력 제품인 ‘프로폴리스 앰플’을 올해 신규 출시한 대용량의 점보 사이즈로 판매한다. ‘수려한’은 대표 제품인 ‘진생 에센스’ 한정판과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효비담’ 세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페이스샵’은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카렌듈라', '허브데이' 라인과 광군제를 위해 출시된 특별 메이크업 한정판을 중심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19일 선보인 옥외 전광판 광고 모습. 사진/LG생활건강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