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사회일반 정부, 디지털 취약계층 위해 전화출입 명부 활용 확대 정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전화출입명부 활용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화출입명부에 사용되는 짧은 6자리 수신자부담 ‘14대표번호(14OOOO)’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은 지자체 등으로 한정됐었다. 이번 조치는 이를 일반 기업이나 기관까지 확대하는 ... 저출산 문제, 출산장려금 보단 '육아 환경' 개선이 더 효과적 일시적으로 지급되는 출산 장려금보다 육아 환경 구축이 저출산 문제 완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92명(2019년), 0.9명(2020년 1·2분기) 0.84명(2020년 3·4분기) 등 계속해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2년 예상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수 있... 택시모, 설명절 앞두고 '택배기사 응원' 캠페인 전개…"늦어도 괜찮아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고 빠른 배송을 재촉하는 시민들의 소비관념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택배기사들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택시모의 스티커 세트 4종. 사진/택시모 15일 택배기사님을 응원하는 시민모임(이하 택시모)은 잇단 과로사 발생 등으로 위축된 택배기사들을 응원하는 온·오프라인 캠페... 법원 “밤토끼, 불법 웹툰 공유로 피해본 작가들에 배상하라” 판결 웹툰 작가들이 국내 최대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였던 ‘밤토끼’ 운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2부(박태일·이진화·이태웅 부장판사)는 웹툰 작가 50명이 밤토끼 운영진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작가 1인당 150만~6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들 웹툰 작가들은 ... 서울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선제 검사로 숨은 감염자 147명 찾아 서울시는 고위험 집단 대상 선제검사를 통해 147명의 숨은 감염자를 찾았다. 서울시는 14일 "지난 13일 기준 총 38만2802명의 고위험집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종사자 37명(버스 17명, 지하철 20명), 개인·법인 택시 종사자 26명 등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굴했다. 시는 코로나19 물류업, 콜센터,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 한 명이... 한파 주춤하니 이번엔 황사 시베리아 발 한파가 끝나자 서울에는 4년 만에 1월 황사까지 찾아오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는 국외·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도 높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14일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 등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미세먼지는 4년 만에 1월에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이 건조해 ... 서울시, 지난달 '배출가스 5등급' 차량 9658대 적발 지난해 12월 한 달간 서울에서 운행제한을 위반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총 9658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4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첫 달인 지난해 12월 한 달간 서울에서 운행제한을 위반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건수는 총 2만7543대"라고 밝혔다. 중복 단속된 차량은 3916대다. 지난달 실제 단속일은 수능 시험일인 3일과 주말을 제외하면 총 21일이었... 카카오뱅크·테슬라코리아, 새해부터 채용 실시 코로나 사태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IT, 바이오, 친환경 관련 기업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혁신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14일 정리했다. 카카오뱅크는 서버 및 금융 IT 개발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금융 IT 개발자(코어뱅킹, 금융정보개발) △서버 개발자(서비스... 서울시, 학대 고위험 아동 3만5000여명 긴급 전수조사 서울시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3만5000여명을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2회 이상 학대 신고 된 아동 658명과 e-아동행복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방임위험 아동 3만4607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년간 2번 이상 학대신고 된 아동 658명은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합동으로 가정... 대설주의보 4시간 전부터 대응해 '폭설' 막은 서울시 '대설주의보' 4시간 전부터 폭설에 대비한 서울시가 출근길 교통 혼잡을 막았다. 사후 제설대책에서 사전 제설대책으로 전환한 점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13일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전체 도로 속도는 시속 23km로 평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기상청의 대설주의보에 앞서 사전 대응해 폭설 대응에 성공했다. 지난 6일 폭설 때와는 달... 일부 종교단체, 정부 방역법·활동 우습게 보는 이유는 일부 종교시설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로 종교시설 전체가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비협조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도 전국에서 2837명이 다녀갔다. 하지만 참석자 중 872명만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54명이 확진돼 양성률 17.6%를 기록하고 있다. 예배를 비롯한 모... 인터콥, 신천지와 닮은꼴?… 신자들 코로나 검사 피해 잠적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인터콥 신자들이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검사를 피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지난해 2~3월 신천지 대구교회 사태와 유사하다는 평이 나온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총 2837명이다. 872명(30.7%)이 진단검사를 받아 154명이 확진됐다. 인터콥 신자들이 모인 곳은 BTJ열방센터... 서울시 선별검사소, 늦었지만 효과 있었다 서울시가 뒤늦게 도입한 '임시선별검사소'와 '찾아가는 선별검사소'가 숨은 확진자를 대량으로 찾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선별검사소의 역할이 감염 억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근 1주일(3~9일)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비율은 29.4%"라고 밝혔다. 이는 지... 코로나19 확진자 48일만에 '최저'…서울시 "감소 초기 단계, 적극 협조"(종합)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일만에 1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23일 133명 이후 48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10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 들어 1~10일 확진자는 각각 250명, 198명, 329명, 199명, 264명, 29...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41명…48일만에 '최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일만에 1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23일 133명 이후 48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증가해 11명을 기록했고, 은평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10명으로 집계됐다... 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