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서울지역 대설 예비특보 발령…제설 비상근무 돌입 서울시는 17일 낮부터 18일까지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강설에 대비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현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새벽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고 오늘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정오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 “이런 정책 널리 알려주세요” 아이맘택시 이유있는 인기 “애 키우는 입장에서 꼭 필요했던 정책이에요. 다른 동네에도 생기게 널리 알려주세요.”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서 5살, 11개월 두 아이를 키우는 이윤희(35) 씨는 지난해 11월11일 갑자기 둘째 아이가 콧물을 흘리며 감기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은 일하러 나간 상황에서 아이가 아프다보니 금세 머릿속이 새하애졌다. 평소 다니던 소아과가 도보로 10분 거리라지만, 큰 애까지 돌... 저출산 문제, 출산장려금 보단 '육아 환경' 개선이 더 효과적 일시적으로 지급되는 출산 장려금보다 육아 환경 구축이 저출산 문제 완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92명(2019년), 0.9명(2020년 1·2분기) 0.84명(2020년 3·4분기) 등 계속해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022년 예상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수 있... (민선 7기 과제, 포스트코로나)서양호 중구청장 "직영 돌봄 발전시켜 저출산 돌파"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은 코로나19라는 '모래주머니'를 달고 임기 반환점을 돌아야 했다. 임기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결승점으로 향하는 2021년 역시 포스트코로나가 지상 과제가 될 수 밖에 없고 '유종의 미'를 결정짓게 된다. 특히 좁은 면적에 인구가 밀집하고 경제·문화 등 인프라가 집중된 서울에서는 코로나19가 끼친 피해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의미... 경기도 "남북이 DMZ 관리해야…유엔사 권한없다" 경기도가 남북이 비무장지대(DMZ)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등 지방정부의 평화활동을 보장토록 하는 제도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국에 주둔하는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가 명확한 법적 권한 없이 DMZ를 관할하면서 지방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노력을 방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서다. 경기도가 15일 성남시 글로벌 R&D센터에서 연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 지방정부 최초 유엔사 건드린 이재명…한미관계 목소리 주목 경기도가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의 비무장지대(DMZ) 관할권 문제를 공론화한 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후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목소리를 낸 사건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엔사를 건드린 건 남북 교류협력 문제는 물론 한미관계에도 직접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경기도가 15일 성남시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한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 법무부, 동부구치소장 교체 검토 법무부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일어난 서울동부구치소의 소장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박호서 동부구치소장을 이달 말 예정된 교원공무원 정기 인사 때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박 구치소장은 지난해 9월 임명됐지만 교정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조기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법무부는 앞서... 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위기아동 17명 발굴 경기도가 지난해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통해 3~6세 위기아동 14명과 장기 결석아동 3명 등 총 17명을 복지서비스에 연계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위기아동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보호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라며 "긴급의료, 주거비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례관리를 진행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 양천구 민원서비스,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서울 양천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서비스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14일 양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기관 ... 서울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선제 검사로 숨은 감염자 147명 찾아 서울시는 고위험 집단 대상 선제검사를 통해 147명의 숨은 감염자를 찾았다. 서울시는 14일 "지난 13일 기준 총 38만2802명의 고위험집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종사자 37명(버스 17명, 지하철 20명), 개인·법인 택시 종사자 26명 등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굴했다. 시는 코로나19 물류업, 콜센터,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 한 명이... 한파 주춤하니 이번엔 황사 시베리아 발 한파가 끝나자 서울에는 4년 만에 1월 황사까지 찾아오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는 국외·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도 높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14일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 등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미세먼지는 4년 만에 1월에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이 건조해 ... 서울시, ‘방배동 모자’ 만든 부양의무제 폐지 서울시가 지난달 ‘방배동 모자’ 사건의 원인으로 꼽히는 부양의무제를 폐지한다. 서울시는 방배동 모자 사건 이후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시스템을 재검토하고, 다양한 복지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9대 종합 개선대책을 14일 내놨다. 지난달 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60대 어머니가 고독사한 채 발견됐다. 발달장애로 추정되는 아들은 노... 유독 AI에 약한 경기도…왜? 올겨울 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AI) 10건 중 3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도가 AI 확산지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는 고강도 대책에도 불구하고 닭과 계란 등의 소비가 수도권에 밀집했고, 가금류 농장도 산재한 특성 탓에 AI가 쉽사리 잡히지 않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으로 도내 가금류 농장 435곳에 대해 AI 예방을 위... 경기도 "닭고기·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지만 고강도 방역대책과 축산차량 추적 등을 시행 중이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닭과 계란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14일 경기도는 AI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준이 2016년 말~ 2017년 초 AI 대유행 때보다 나아졌다고 강조했다. 당시엔 도내 123곳 등 전국 300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했다. 특히 AI가 발생한 농... 노원구, 국내 최초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운영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위기 청소년 유관기관 인력들이 한데 상주해 협업하는 조직과 공간을 만들었다. 노원구는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4·7호선 노원역 등 청소년 밀집 지역에 가까운 상계2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센터에서는 노원구, 경찰서, 교육청, 민간 부문이 한 공간에서 위기 청소년...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