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 시장 작년 지방광역시 아파트, 서울만큼 올랐다 지난해 지방광역시의 아파트 가격이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구, 대전, 울산 등의 연말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연초에 비해 10% 이상 오른 것이다. 수도권 중심의 규제에 광역시로 투자 수요가 유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16일 분석한 결과 지방광역시 5곳 중 4곳에서 지난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 이상 ... 서울 집값 0.14% 상승…새해에도 오름세 지속 새해에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오름세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0.14%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는 0.1%, 일반 아파트는 0.14% 상승했다. 경기·인천 및 신도시는 각각 0.2%, 0.24% 뛰었다. 서울은 비강남권 지역이 가격을 견인했다. 도심 및 업무시설과 가까운 관악, 동대문을 비롯해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도봉, 구로, 중랑 등에서 ... 전국 청약 시장, 연초부터 '활황' 연초 전국의 청약 시장이 활황이다. 이달 청약을 진행한 분양단지 대다수가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수도권에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가 몰렸다. 지방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활황을 타고 청약 열기가 달아올랐다. 다만 아파트 브랜드와 지역에 따라 온도차도 나타났다.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한국부동산원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전국 18곳이었다. 이 중 78... "거래 줄고 매물은 없고"…서울 전세가 사라졌다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소멸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이에 따른 거래량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본격 시행된 임대차법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매물이 잠기면서 전세 가격은 여전히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월세 및 준전세 시장도 술렁이는 모습이다. 특히 오는 6월 전월세신고제 시행도 앞두고 있어 전세 소멸 현... 경기 하남, 지난해 전셋값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뛴 곳은 경기 하남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하남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755만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월 1169만원보다 50.2% 급등했다.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전세 시장의 공급 감소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 ... 9억 이상 대출 규제에…중위 아파트 매매 상승폭 하락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중위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집값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할 때, 중간 수준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작아진 것이다. 중위가격이 대출 규제가 심해지는 9억원을 넘기면서 수요가 움츠러들었다. 반면 집값 전체를 아우르는 평균 매매가격은 큰 폭으로 뛰었다. 주택 수요가 대출 규제를 덜 받는 9억원 미만 아파트로 흘러들며 평균값을 올렸다. 13일 ... 연간 상승 주춤 중위 아파트, 문 정부 내 상승률은 폭등 출범 초기부터 집값과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에서 중간 수준의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 지난해 들어 상승세는 주춤했지만 중간 수준의 아파트값도 고가주택 기준선을 넘어선 탓에, 연이은 규제가 실효성이 있느냐는 비판이 잇따른다. 1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중위매매가격 상승률은 현 정부 들어 가장 낮았다. 지난해 12월 9억4741만원을 기록해 같은 해... (동네한바퀴)저평가 설움 단번에 떨친 서판교 산운휴먼시아데시앙 경기도 성남시 판교는 동편과 서편으로 나뉜다. 동판교에는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역, 현대백화점 등이 모여 있고, 서판교에는 녹지와 단독주택이 많다. 각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갈리지만 아무래도 출퇴근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은 동판교 아파트 시세가 더 높고 서판교는 이를 따라가는 편이다. 서판교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전철역이 없다는 점, 하지만 올여름 월판선 ...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 총액 300조원 돌파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2006년 이후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직방은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지난해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36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246조2000억원에 비해 11조원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이전에 가장 높았던 2015년 262조8000억원보다도 90조원 이상 늘었다. 지난해 매매 총액 중 아파트 매매는 ... 노원·강서·구로, 지난해 외지인 매매 강남 4구보다 높았다 지난해 노원구와 강서구, 구로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이 강남4구보다 외지인 매매거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닉바잉’ 영향에 따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서울 외곽에 흘러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서울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 통계를 10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만8966건이었다. 이 중 노원구 아파... 지난해 1순위 청약자 몰린 상위 5곳 어디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자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청약자수가 많았던 상위권 지역 중심으로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의 1순위 청약자는 434만4102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87.48% 급증한 규모다. 2001년 조사 이래 최다 청약자수를 경신했다. 그 중에서도 △경기 155만2248명 △서울 63... 내주 전국 1만가구 청약 진행 이달 둘째주 전국에서 1만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에 전국 15곳에서 총 1만578가구(오피스텔 및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및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중 서울 물량은 없다. 인천과 경기 등 서울 외 수도권과 영남권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인천 부평에서는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부평 ... 아파트 수요 대체…서울 빌라 투·쓰리룸, 거래 줄고 가격 올랐다 서울 지역 빌라 투·스리룸(전용면적 30~85㎡) 전·월세 및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고 가격은 오르는 등 수급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임대차 기간 연장으로 전세 매물이 줄고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빌라가 주목 받으면서 신중하게 매도 고민을 하면서다.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1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초호화주택관리 브랜드 '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 한국 상륙 초호화저택 관리 브랜드 소더비국제부동산(Sotheby’s International Realty)이 한국에 '코리아소더비국제부동산(KSIR)'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소더비국제부동산은 현지 시장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2만여 명의 대리상을 통해, 세계 부호들의 초호화주택을 보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더비국제부동산의 회장 겸 CEO인 필립 화이트 회장은 “한국의... 올해 1분기, 전국서 11만가구 쏟아진다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민영 아파트 11만3000가구가 쏟아진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12곳, 총 11만3429가구로 집계됐다. 청약업무 이관과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3.5배 더 많다. 월별로는 △1월 3만9541가구 △2월 3만9971가구 △3월 3만3917가구 등 월 평균 3만가구 이상 분양된다. 지난해 말 예정됐...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