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중기/동반성장 중소기업계 “사법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처해달라” 중소기업계는 17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법부의 선처를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다가올 급격한 세계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선제적 투자 확대와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삼성은 고(故) 이건희 회장 때부터 중소기업 인... 아마존 베스트셀러 매트리스 만드는 지누스,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미국서 '온라인 매트리스'로 유명한 지누스(013890)가 국내 시장서도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가구시장 규모가 급팽창하는 가운데 회사는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매트리스'라는 제품 강점을 살려 한국 시장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지누스 매트리스. 사진/지누스 17일 가구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누스의 지난해 3분기까지 한국 매출은 106... CES2021 빛낸 국내 중소·중견 가전업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1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 행사에서 국내 중소·중견 가전업체들이 보여준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웨이와 SK매직, 바디프랜드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15일 중소·중견 가전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는 이번 CES2021에서 혁신상... 교원그룹, 화상교사 40% 충원 …"비대면 수업 경쟁력 강화" 교원그룹이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비대면 수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상 전문교사를 40% 이상 충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엄격한 채용을 통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하고 비대면 에듀테크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교원그룹은 지난 2월, 화상학습 관리 통합 플랫폼 '스마트 화상랜드'를 선보이며 화상학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화상랜드는 영역별 전문 선생님들이 ...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44만명에 3조3949억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는 11~14일 나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244만명에게 15일 8시 기준 3조3949억원을 지급했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나흘간 신청률은 88.5%다. 14일 하루동안 8만6187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이들에게 1040억원을 지급했다. 14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한 2만1112명에게는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255억원... 소상공인 10명 중 7명 "코로나19로 워라밸 나빠져"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0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6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1.3%의 소상공인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피... 강계웅호 LG하우시스·손연호호 경동나비엔 실외환기시스템 시장 '눈독'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환기 필요성이 커지면서 창호·보일러 기업들이 앞다퉈 실내환기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다. 별도의 시공이 필요한 제품이라 가격대가 공기청정기보다 높지만 창문을 열지 않고 외부의 공기를 걸러 실내로 유입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 환기시설 설치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 중기부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스마트 제조 저변 확대 가속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작년까지 누적 개수 2만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목표치였던 1만7800개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작년까지 중소기업에 보급된 스마트공장 누적 개수는 1만9799개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에만 7139개의 스마트공장이 보급되면서 원래 목표였던 5600개도 초과 달성했다. 고도화율은 25.5%... 작년 벤처펀드 규모 첫 6조원 돌파…전년 대비 54% 증가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 규모가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향후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도 벤처펀드 결성 규모가 역대 최대인 6조56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약 54.8%(2조3243억원) 늘어난 수준이며, 종전 최대 결성 실적인 2...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사흘간 236만명에게 3.2조 지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36만명에게 3조 2909억원을 지급(14일 8시 기준)했다고 14일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사흘간 누적 신청률은 85%로 새희망자금 때(71%)보다 1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지난 13일에는 26만1000명(신속지급 대상 276만명의 9.5%)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이들에게 3298억원을 지급했다.... 위니아딤채, 대형 공기청정기 ‘퓨어플렉스’ 출시…청정 기능 최대화 위니아딤채가 대형 공기청정기 ‘퓨어플렉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퓨어플렉스는 청정 면적 100.2㎡(30평형)를 기준으로 한 기본형과 고급형 모델 2종으로 나온다. 두 모델 모두 넓은 면적의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청정기능을 최대화했다. 원기둥 디자인의 공기청정기는 360도 전 방향의 공기를 입체 흡입해 기존 공기청정기가 제품 밑과 주변 바닥 먼지를 정화하는 데 취약... (여행업계 생존 몸부림)상공 비행부터 레스토랑 밀키트까지…여행업계 ‘각자도생’의 길로 여행업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여행지 관광 없이 비행기만 탈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가 하면 고급 호텔 레스토랑 음식을 아예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하는 곳도 등장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업체마다 생존을 위한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선 모습이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해 국내 최초 가상 해외... (여행업계 생존 몸부림)피해 규모만 10조…고사 직전 여행업계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계는 고사 직전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지며 폐업을 하거나 인력 구조 조정에 들어간 곳도 부지기수다. 올해는 백신 접종 소식이 있긴 하지만 죽어버린 여행 수요가 당장 예년처럼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은 크지 않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여행업, 숙박업 등 여행업계의 직접 피해 추산액은 10조원 이상 달하는 것... 스킨이데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 생필품·화장품 전달 스킨이데아는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스킨이데아로부터 기부 받은 화장품을 미혼모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미혼모를 시작으로 취업준비생, 소상공인 ... 박영선 장관, 소진공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 현황 점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마포구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소상공인버팀목자금 신청 및 지급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으로부터 버팀목자금 신청·지급 현황과 헬프데스크 주요 상담 내용 등을 보고 받고 정부지원이 시급한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빨리 지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