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인터넷/보안 서비스 폐지 위기 '타다'…정치권, 이용자 편의 뒷전 승합렌터카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가 폐지 위기에 처했다.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장에 나올 때마다 재현되는 정부와 정치권의 기득권 산업 지키기에, 이용자 편의를 져버렸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모빌리티 사업자가 외부 압력으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한 것은 타다가 처음이 아니다.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사업자 우버는 지난 2013년 '우버엑스'를 출시하며 ... 시간 제한부터 탑승권 지참까지…재현된 모빌리티 잔혹사 승합렌터카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를 앞세운 '타다'가 중단 위기에 처했다. 정치권이 갈등 해소를 이유로 전면에 나서며 업계가 이해하기 힘든 황당한 규제를 채워 넣으며 서비스 중단·변경하는 사태가 재현되고 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이번 개정안은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 실감콘텐츠 전방위 지원 나선다…"인프라 확충하고 해외진출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가상현실(VR)와 증강현실(AR) 등의 실감콘텐츠에 대한 내년 정부지원 방향을 공개했다. 실감콘텐츠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는 한편, 실감콘텐츠 제작과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5일 열린 '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에서 한콘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내년 시행하게 되는 ... '타다 금지법' 국토위 소위 통과…2021년 시행 전망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 절차를 모두 통과할 경우 2021년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국토위는 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소위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지난 10월 발의한 운수사업법 개정안 등 18개 법안을 심의했다. 국토위 의원들은 논의 ... SK㈜ C&C, 박성하 신임 사장 내정 SK주식회사 C&C가 5일 박성하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팀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박 사장은 SK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운영을 주도하는 등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능한 전문 경영인으로 꼽힌다. SK㈜ C&C는 이날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BM혁신추진단'에서 확대된 'BM혁신추진총괄'은 데이터 기반의 그룹 디지... "독서 최적화 집중"…리디, 3세대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 공개 리디가 3세대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를 공개했다. 이용자 독서 경험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화면 전환 기술(웨이브폼)을 도입해 기존 제품 대비 페이지 넘김 속도를 22% 감소시켰다. 홍진형 리디 페이퍼사업팀장은 5일 서울시 강남구 카페북쌔즈에서 열린 '리디페이퍼 미디어데이'에서 "이전 모델을 사용한 이용자들은 리디 단말기를 통해 1시간 이상 독서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평... NHN AD, 고용노동부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NHN AD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연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사내 워라밸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사업이다. NHN AD에 따르면,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셰플리', 강북지역 '동대문키친' 신규 오픈 요기요와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셰플리가 서울 강북 지역 내 서비스 확장을 위해 '동대문키친'을 신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셰플리 동대문키친은 셰플리 마포키친에 이은 강북의 두 번째 프라이빗 키친으로, 1~2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주문 연령층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카카오·대한항공, 사업협력 MOU 체결 카카오는 대한항공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 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플랫폼 △멤버십·핀테크 △커머스 △콘텐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 각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로 항공권을 찾는 과정부터 결제, 탑승 등 모든 과정이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진행되도록 두 회사의 ... (현장에서)비빌 언덕 하나 없는 스타트업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19'에 박재욱 VCNC 대표가 등장했다. 그는 컴업 모빌리티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와 "공급자 중심이던 이동 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만들어 소비자 편익을 높였다"며 타다가 모빌리티 시장을 어떻게 '혁신'했는지 설명했다. 그로부터 나흘 만인 지난 2일, 박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스마트폰 앱을... 네이버페이, 내년 1분기부터 대만·태국으로 글로벌 결제 확대 네이버파이낸셜은 일본에 이어 대만과 태국의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내년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3일 라인페이가 주최한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 서밋 포럼'에서 대만과 태국에서도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신임 사장 선임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4일 이형배 전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95년부터 한국 AT&T 금융사업부에 입사했으며 한국 BMC 소프트웨어 영업총괄 본부장을 담당했다. 2006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미들웨어 영업본부장(상무)과 금융사업본부장(전무) 등을 거쳐 클라우드·데이터베이스(DB)·미들웨... 이재웅 쏘카 대표, 김경진 의원 '명예훼손' 고소 이재웅 쏘카 대표가 무소속 김경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6일 명예훼손, 모욕죄 등 혐의로 김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승합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가 불법 유상운송 사업이라며 꾸준히 비판했다. 쏘카는 타다를 운영 중인 VCNC의 모회사다. 이 대표는 이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 카카오 AI랩 분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출범…"기업형 IT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5월 카카오의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조직 개편한 AI랩이 분사한 회사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합리적 비용과 안정성, 편리성을 갖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시장에서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의 대표 사업자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동... 한글과컴퓨터,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수상 한글과컴퓨터는 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최하는 '2019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명예의전당'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시작된 한국의경영대상은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존경 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명예의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기업 중 탁월한 경영성과로 산업계의 모범이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