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게임 코로나19 속 게임업계 호황이지만…노동환경은 양극화 “코로나19 시기에도 불구하고 재택을 하는 곳과 안 하는 곳이 많이 차이가 난다. 재택을 한 번도 안한 회사도 있고, 하다 말다 하는 곳들도 많다. 거의 대부분 안 하는 곳이 많다. 특히 중소기업 쪽은 (재택을) 안 하는 곳이 많다. 원래 열악하던 곳이 여전히 열악한 것이다.” (게임업체 A사 관계자)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게임업계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지만, 업체 규모... 넥슨 김정주, 머스크 ‘스페이스X’에 175억 투자 넥슨 창업주 김정주가 이끄는 NXC가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약 17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의 지주사인 NXC는 지난해 스페이스X가 19억달러(약 2조원) 규모로 모집한 전환우선주 신주에 이같은 규모로 투자했다. 이 투자는 국내 한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조성한 펀...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 속 '3N' 선전 지속 코로나19 여파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3N(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리니지 IP(지적재산권)를 앞세운 엔씨소프트(036570)의 강세 속 넷마블(251270)의 '세븐나이츠2',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등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 새 단장한 LCK 스프링 13일 개막…10개팀 대접전 예고 올해 새단장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13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되는 한편 거물급 선수들의 대거 이동이 있어 많은 변화가 예고된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으로 이번 대회부터는 정규 리그 1~6위 팀이 ‘6강 시드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이에 따라 3∼6위가 먼저 짝... 엔씨소프트,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예약 200만 돌파 엔씨소프트(036570)는 출시 준비 중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이 10일 200만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 사전 예약은 11일 마감했다. 현재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엔씨... 코로나 특수 이어간다…게임업계, 글로벌 기대작 출격 준비 국내 게임업계가 올해 신작을 잇달아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충성고객이 보장된 유명 IP 게임을 계승한 신규 버전을 비롯해 비교적 비중이 적었던 콘솔게임 등 성장이 기대되는 신작을 준비하며 해외시장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넥슨, 엔씨소프트(036570), 넷마블(251270) 등 국내 대표 대형 게임 3사 '3N'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훈풍... (아듀 2020)배달 호황부터 넷플릭스법 시행까지…다사다난 ICT업계 올해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언택트)’이 일상이 된 한해였다. 비대면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배달앱 사업과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산업은 부흥했고, 통신사들도 답보된 수익구조를 쇄신하고자 '탈통신'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호황 뒤엔 부작용도 있었다. 인터넷업계에선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기업들의 독점 구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