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방송통신 LGU+·테라젠바이오 "건강 맞춤형 솔루션 제공" LG유플러스(032640)와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발굴에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암 백신 개발·생체정보 데이터 플랫폼·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LG유플러스와 테라젠바이오는 업무협약(MOU)을 통해 상품·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신... (독버섯 디지털성범죄③)핵심은 '해외 서버 삭제'·'운영자 체포'…인력 보강해야 제2, 3의 소라넷, n번방 근절의 핵심은 서버 삭제와 운영자 검거다. 그러나 서버와 운영자까지 모두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더라도 해외에 서버가 있으면 우리 정부가 강제로 사이트를 폐쇄할 수 없다. 해외 공조가 절실하지만,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 문제다. 여기에다 디지털 성범죄 발생건수 증가세는 ... (독버섯 디지털성범죄②)n번방 이후 법 강화됐지만…'보는 것도 범죄' 인식 부족 지난해 n번방 방지법이 제정되면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처벌 조항이 강화됐지만 유사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불법촬영물을 꾸준히 소비하는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 소지·시청만으로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가해자들은 자신의 행위가 범법이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처벌이 강화되지 않으면 인식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 (기자의'눈')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사후약방문 쓸 것인가 전 국민을 경악에 빠뜨렸던 n번방 사건이 공론화된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n번방에서 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문형욱 등 관련자들이 하나둘 체포됐고, 국회는 n번방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n번방 일부 운영자의 1심 선고도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유사 범죄는 반복됐다. 몇 년 전 논란이 됐던 '소라넷' 복사판 사이트도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이들은 법을 비... (영상)(독버섯 디지털성범죄①)제2, 3의 소라넷 등장…끊이지 않는 불법촬영물 공유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겨준 n번방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 성범죄가 재등장했다. 텔레그램 형태의 비공개 방에서 불법촬영물을 판매하는가 하면 제2, 3의 소라넷과 같은 사이트에서 이를 공유까지 하고 있다. 지난해 n번방 방지법이 제정되면서 불법촬영물의 단순 소지·시청까지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생겼지만, 비슷한 형태의 범죄는 끊이지 않고 우후죽... 방통위, 5월부터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접수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위치정보사업이란 특정 개인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위치기반서비스사업을 하는 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 "콘텐츠·플랫폼 중심으로 간다"…새판짜기에 분주한 KT 디지털플랫폼 기업(디지코)을 선언한 KT가 주력 사업 강화와 비주력 사업 정리 등으로 분주하다. 성장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기업 가치와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의 콘텐츠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는 오는 15일 '컬러러쉬' 감독판을 웨이브, 왓챠, 티빙 등 플랫폼에 동시 공개한다. 컬러러쉬는 지난해 2월 KT 웹소설 사업부 분사로 ... 티맵모빌리티, 외부 자금 4천억 수혈…기업가치 1.4조로 껑충 티맵모빌리티가 국내외 사모펀드(PEF)로부터 40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투자금은 인력 충원과 신규사업 진출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사진/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 부문 갈무리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어펄마캐피탈과 이스트브릿지파스터스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보통... 개인정보 문제, 적극행정으로 푼다…"정보 주권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적극행정위원회'를 출범하고 개인정보 분야에서 적극행정 문화를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1인 등 총 15인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를 출범하고, 9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1년도 개인정보위 적극행정 실행계획 심의·확정,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등이 논의됐다. 개인정보위 적극행정 ... KT, 베트남판 '지니뮤직' 만든다…"베트남 음원 스트리밍 사업 추진" KT가 베트남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추진한다. 회사는 베트남 정부 중앙방송 '베트남 텔레비전(VTV)'의 자회사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케이블)'과 음원 스트리밍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와 VTV케이블은 이번 MOU로 KT 그룹사인 지니뮤직의 플랫폼 사업 모델을 현지 고객의 음원 소비 수요에 최적화하고, K팝 음원을 유통하기 위한 전략... 왓챠도 TV 예능 만든다…E채널 예능 '노는브로' 공동 제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가운데, 토종 OTT 중 하나인 왓챠도 예능 제작에 나선다. 왓챠는 9일 티캐스트와 함께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브로'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노는브로' 공동 제작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왓챠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제작·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 KT, 청각장애인 소통앱 '마음톡' 확산…"장애인 일자리 창출" K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T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는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앱 '마음톡' 확산을 비롯해 장애인 고용 컨설팅, 발달 장애인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KT가 지난해 7월 개발한 마음톡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네일케어숍 '섬섬옥수'에 ... 알뜰폰스퀘어, 현장 개통 업무 개시…"알뜰폰 5G 보급 확대"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협회)는 지난해 10월 개설한 알뜰폰 전용 오프라인 홍보관 '알뜰폰스퀘어'에서 오는 12일부터 현장 개통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유심을 제공하고 개통을 지원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알뜰폰스퀘어는 고객이 다양한 요금상품 및 단말기를 비교할 수 있는 '알뜰폰 허브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요금상품을 선택하고 가입하는 것을 도와주는 형태... SKB, 70% 넘는 독점 콘텐츠로 무장한 종합 엔터 채널 '채널S' 개국 SK브로드밴드가 다른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독점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열었다.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는 8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와 지역 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의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에스는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월 설립한 복수채널 사용 사업자(MPP)다. 미디어에스는 이번 채널S을 시작으... 오세훈표 디지털서울은?…취약계층 디지털 보호에 방점 2021 재·보궐선거 결과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의 디지털 정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취약계층 보호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8일 서울시장 임기를 시작한 오 시장의 ICT 정책 공약을 보면, 먼저 스마트헬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1인가구 안심특별대책본부' 설치가 눈에 띈다. 안전, 질병, 외로움 등 1인가구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로, 시장 직속 임시조직으로... 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