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IB토마토]'수익성도 안정성도'…신세계푸드, 침체 빠진 식음사업에 발목 신세계푸드(031440)가 식음사업부의 침체로 중장기 전망에 그늘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증가로 재무구조가 나빠진 상황에서 수익성의 부진은 회사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139480)가 지분 46.87%를 보유한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식음사업(단체급식, 외식, 베이커리)과 식품유통(식품유통, 제조유통)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구조는 안정적... 삼성, 세계 6번째 대형 크루즈선에 LED 사이니지 공급 삼성전자가 글로벌 해운업체인 'MSC 크루즈'의 그란디오사호에 초대형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운항을 시작한 그란디오사호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최대 6334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전체 길이가 331m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그란디오사호 내부 갤러리아 천장에 전체 면적 580... [IB토마토]국동, 거래처 파산에 수익성 '먹구름'…재무 개선도 숙제 니트 의류 수출 기업인 국동(005320)이 외형 성장과 달리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며 수익성 악화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각종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내년까지 진행되는 설비투자 영향으로 재무부담 증가도 예상된다. 국동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사업을 주력하는 회사다. 종속회사를 통해 건강보조식품 사업도 영위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 싼타페 차주들이 엄동설한에 현대차 앞으로 몰려간 까닭 “오늘 현대차에 항의하려고 휴가까지 내서 충남 보령에서 올라왔습니다. 차량 진동이 너무 심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요. 한 달 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조치를 받았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진동이 심해지더군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영하 10도의 한파가 몰아친 지난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 '클럽싼타페' 동호회원 10여명이 ‘싼타페 TM 진동개선촉구 2차 집... '전기차 배터리 전쟁' 영토 확장 분주한 LG-SK 배터리 소송이 한창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해외 배터리 공장을 잇따라 세우면서 서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배터리 생산기지를 늘리면서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5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과 미국 오하이오주에 2조7000억원 규모의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양사가 각각 ... '협상 마무리 임박' 아시아나…과제는 '기내식·자회사' 아시아나항공 인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인수 후 HDC현대산업개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 매각의 시발점이 '기내식 대란'이었던 만큼 HDC가 기내식 업체를 바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오는 12일 체결할 계획이다. 협상을 올... 화웨이 부품 독립 가속도에..."삼성전자 5년내 타격"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화웨이의 부품 '독립'으로 삼성전자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 차원의 제조업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뜻하는 '중국 제조업 2025'에 따라 향후 5년 내 화웨이의 '탈 삼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8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이 향후 5년 내 가장 큰 고객사 중 하나인 화웨이를 잃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 삼성 스마트폰, '세계 4위' 인니 시장서 중국 공세에 고전 삼성전자가 동남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이자 중저가 제품 위주인 인도네시아에서 거세게 밀고 들어오는 중국의 공세에 밀리고 있다. 중국이 기존 업체와 더불어 신생 업체까지 내세워 무섭게 치고 들어오면서 지난해보다 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8일 글로벌 IT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지난 6일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 스마트... 차세대 먹거리 '암모니아'추진선 시장 잡아라 암모니아가 차세대 선박 연료로 떠오르고 있다. 암모니아는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고 선내 저장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암모니아연료추진선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2008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70%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까지 50%를...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컬리넌’ 출시…5억3900만원부터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성능 라인업 블랙 배지를 완성할 마지막 모델인 ‘블랙 배지 컬리넌(Black Badge Cullinan)’을 전날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들은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과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을 통해 블랙배지 컬리넌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5억3900만원부터다. ‘블랙 배지'는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 BMW, 뉴 X1·뉴 X2 신규 디젤 라인업 출시 BMW코리아는 뉴 X1, 뉴 X2의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뉴 X1 xDrive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으로 경제성을 높였다. 뉴 X1 xDrive18d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 (인사)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업무위촉 변경▲문석주 전무·국내부문 사업본부장▲이진재 상무·운영본부장 직무대행 겸 품질경영실장▲김준명 상무보·관리본부장 직무대행 겸 커뮤니케이션실장▲한창헌 상무보·개발본부 우주CE 직무대행 겸 개발사업관리실장 ◇신규임원 선임▲백동현 상무·미래전략실장 ▲배기홍 상무·국내사업2실장▲배찬휴 상무·해외사업1... 일본 여행 보이콧 고착화할까…11월 여행객 전년비 44%↓ 일본 여행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반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항공사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가 차츰 회복될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당장 일본 수요가 살아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11월 국내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 여객은 89만1851명으로 지난해 11월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한국에 수출규제를 결정... 현대삼호중공업, 2268억원 LNG선 1척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이 국내 선사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에이치라인해운으로부터 17만4000CBM(㎥)급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건조 계약 규모는 2268억원이다. 이 선박은 건조 후 오는 2022년 6월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총 28척, 2... 최태원 "아시아 리더십 강화해 글로벌 현안 대응해야" 최태원 SK 회장이 급격한 기술 발전,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대에서 한·일 지식인과 기업인, 시민, 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설계’를 주제로 열린 ‘도쿄 포럼 2019’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