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국회 주호영, 정부·여당에 "모든 정책 방향 바꿔라…부동산 정책, 국민의힘 따르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정부·여당에 기존 경제·안보·인사 정책을 모두 바꾸라고 촉구했다. 특히 부동산정책의 경우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향으로 정책을 실시해야 부작용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문재인 대통려과 민주당의 국정방향을 완전히 바꾸라는 ... 여당 일각 "최고위원, 전당대회서 선출해야" 당 대표 후보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당내에서 최고위원을 전당대회에서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힘을 받는 분위기다. 중앙위원회에서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경우 특정 계파 쏠림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홍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위원회에서 최고위원들을 선출하게 되면 대권, 당권 주자 대리인들의 '나눠먹기 ... 국민의힘 "민주당, 변화하려는 자세 보이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실책을 인정하고 변화하려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실책을 인정하고 변화하려는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무능과 위선의 민주당은 4년은 ‘평등한 기회, 공정한 ... 문 대통령, 다음주 코로나특별점검·확대경장 긴급소집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에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와 확대경제장관회의 등을 연달아 실시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방역점검회의는 백신 수급 계획 등을 포함한 코로나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코로나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 노태우 맏딸 노소영 "또 한고비 넘겼다…호흡 보조장치 문제생겼던 것" 노태우 전 대통령의 맏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전날 발생한 '119구급대 긴급출동'은 부친의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에 생겼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노 관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또 한 고비를 넘겼다"며 "호흡 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노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 홍준표 "문재인 정권 허물어지기 시작…정권교체 밀알 될것" 야권 대권주자인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며 정권 교체에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정권교체에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수적천석"을 언급하며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문 정권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적천석은 작은 ... 국회 윤리위 다음달 가동…여야 의원 징계 총 12건 논의 예정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다음달 국회의원 징계안을 심사한다. 9일 윤리특위 간사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원 의원에 따르면 두 의원은 징계안 심사를 위한 윤리특위 회의를 5월 초·중순에 개최하기로 최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특위는 지난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출범했지만 7개월 가까이 회의를 열지 않고 있다가, 활동 기한(6월30일)을 두 달 가량 앞두고 ... (영상)"관행·오만 눈감지 않겠다" 2030 의원들, 쇄신 방안엔 '침묵'(종합) 더불어민주당 내 2030 청년 의원들이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비위에 대한 책임 회피', '조국 수호 기조' 등에 있다고 꼽았다. 앞으로 관행·오만에 눈감지 않고 당 쇄신을 이끌겠다는 이들은 비판 받아왔던 당헌 개정 문제, 이낙연 책임론 등에 대해선 정작 한 발 빼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반성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기울였다. 오영환·이소영·장경태... 여 2030 초선들 "가르치려 한 오만함이 청년과 단절" 반성 더불어민주당 청년 초선의원들은 "돌아선 국민 마음의 원인은 저희를 포함한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한다"고 반성했다. 9일 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유세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 만난 20대와 30대 청년들은 민주당에 싸늘하고 무관심했다"며 "지난 1년 동안 많은 분들의... 주호영, 문 대통령에 "잘못 되돌려 놓는 ‘회복의 1년’ 되시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그동안 잘못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1년을 보내시라고 충고했다. 9일 주 원내대표는 4·7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뒤 갖는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남은 임기는 1년 남짓이다. 그동안 있어왔던 법치주의 파괴, 민주주의 파괴 등 잘못된 일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는 회복의 1년이 되길 바란다"고 ... 국민의힘 "LH 특검·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논의 재개" 국민의힘이 4·7 재보궐 선거로 인해 미뤄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특검과 국회의원 부동산·토지 전수조사 논의를 다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셀프 조사'"라며 "국회에서 한시적 특별법을 만들어 조사할 수 있게 민주당의 협조를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 '참패'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원내대표 선거 16일·전당대회 5월2일(종합3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면서 차기 지도부 선출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오는 5월9일로 예고됐던 전당대회를 앞당겨 2일에 열고, 원내대표 선거 역시 이달 치러진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총사퇴의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4·7재보선)오세훈·박형준, 역대 세 번째 득표율 차이로 승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야권의 오세훈 국민의힘 당선인이 역대 세번째인 18.3%포인트 득표율 차이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겼다. 부산시장 선거도 박형준 국민의힘 당선인이 역대 세 번째의 28.4%포인트 득표율 격차로 승리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당선인 득표율은 57.5%, 박 후보는 39.2%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18.3%포인트다. 이는 ... (4·7 재보선)울산 남구청장·의령군수 포함 19곳 결과도 나와 이번 선거는 서울·부산시장 선거 외에도 전국 19개 지역에서 재보궐 선거를 치렀다.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와 오태완 후보가 각각 울산 남구청장과 의령군수에 당선되면서 기초자치단체장에 야당 바람이 거셌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 재선거가 치러진 울산 남구와 경남 의령에서 나란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울산 남구청장... (4·7재보선)오세훈 세번째 시장 도전 그리고 당선까지의 여정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환경변호사로 혜성처럼 등장한 오 후보는 2011년 무상급식 반대 이슈로 시장직을 사퇴하면서 10년간 야인 생활을 감내했다. 이번 당선은 서울시장 세번 도전해 이룬 결과다. 4·7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되기까지 오 후보가 걸어온 길을 정리해봤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보궐선... 123456789